오늘은 국내 대표적인 증권사 중의 하나인 NH투자증권의 우선주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배당금이 우선지급되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을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NH투자증권이 어떤 사업을하고 현재 주가는 얼마인지, 그리고 배당금액의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요사업을 보면, 왜 배당금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1. NH투자증권 기업소개

NH투자증권은 농협과 우리은행쪽과의 합병으로 설립된 증권사입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면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1,472억원입니다. (코스피 574위에 위치)

 

여느 증권사처럼 투자매매업이나 중개업, 그리고 다양한 투자금을 모아 투자를 집행하는 집합투자, 신탁을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사업분야

  • 투자매매
  • 투자중개
  • 집합투자
  • 신탁

NH투자증권은 타 증권사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는 IB부문입니다. 여기서 IB부문은 투자은행이라 불리는 사업이며, 증권사에서 투자대상을 담보로 잡거나 회사채를 매수하고 인수합병 등을 통해서 자금투자하는 업무를 말합니다. 이러한 IB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은행업무를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자산매니지먼트나 중개(브로커리지) 등에도 꿀리지 않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농협과 우리은행이나 지주사 내의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실적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2. NH투자증권우 주가

아래는 최근 1년간 NH투자증권우의 주가차트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10,000원을 조금 하회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은행/증권사들이 폭락하며 5,55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 이후로 V자반등을 하긴 했지만 아직은 주가는 부진한 상황입니다.

 

오를땐 오르지 못하고 최근 하락장에서는 똑같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7,800원입니다. 아래에서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어땠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추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투자자별 매매동향

아래는 한달간의 NH투자증권우의 매매동향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량이 어땠는지 일자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약 2주간의 추이를 보면, 지난주는 외국인의 대량매수세를 보여줬지만 9/21~9/25 기간 하락장에서 지난주 매수량을 훌쩍넘는 매도세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기관은 지난주에 이어서 매도를 이어왔습니다. 

 

한달간의 추이를 지켜본 결과 외국인의 보유율은 약 0.5% 상승했습니다. 현재 보유율이 4%에 근접한 것을 지켜본다면 외국인은 NH투자증권우를 꾸준히 모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3. NH투자증권우 배당금

NH투자증권우의 배당금 추이입니다. 3개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었으며 배당수익률은 최소 6%대입니다.

 

2020년 NH투자증권우의 예상 배당금액은 492원으로 보여지므로 현재 주가를 고려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가는 많이 빠졌지만 그만큼 배당금액도 줄었습니다.)

기간 배당수익률(%)
2017년 6.16%
2018년 6.24%
2019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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