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의 귀재, 누군지 아시나요?
주당 가격이 3억이 넘어가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인공 워렌버핏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워렌버핏은 연 평균 수익률
20%에 빛나는 투자의 귀재입니다.
그렇다면 이 워렌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지표가 어떤건지 아시나요?
바로 ROE입니다.
워렌버핏은 기업의 ROE를 분석해서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하는지 결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워렌 버핏은 가치투자의 기준 중 하나로 ROE 를 지목하였으며,
ROE가 최근 3년간 15% 이상인 회사라면 투자할만하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 ROE와 비슷한 개념인
ROA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의 정말 기초적인 용어인만큼
모르시는 분들은 바로 간단하게
이해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바쁘신분들을 위해
아래 3줄 요약을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래도 내용이 길지 않으니
천천히 내려가며 읽으셔도
3분이면 읽으실 수 있어요~
바로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역시 경제용어는 그 용어의 Full name을
뜯어고쳐보면 이해하실 수 있어요.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는 용어이름에 맞게,
회사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 비율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ROE는 기업의 수익을
기업 자기 자본으로 나눠 (%)로 표현됩니다.
여기서 자기자본은
회사의 부채를 제외한 회사 자기자본만을 의미합니다!
(ROE와 다르게 ROA는 부채를 포함한 개념으로, 꼭 구분할 줄 알아야해요~!)
아 참, 자본의 개념을 먼저 정확히 짚고 가자면!
"자산 = 자본 + 부채" 입니다!
예를들어! 기업 자기자본이 100억이 회사가 10억의 순수익을 냈다면
ROE는 10%입니다. (위의 계산식에 따라 10억/100억*100(%)이므로!)
이렇게 구한 ROE로는 여러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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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로서, 기업의 성장성을 파악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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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가 회사채비율보다 높다면 보통 '양호'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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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가 정기예금금리보다 낮다면 안좋음. (은행에 맡기는게 차라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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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가 높아도 부채비율이 높으면 안정성에 위험!. (무작정 높다고 좋은건 아닐수도!)
다음으로 ROA를 알아볼게요!
이 ROE와 정말 비슷한 개념이니 금방 이해되실 겁니다!
ROA(Return On Asset, 자기자산이익률/총자산이익률)
ROA는 ROE와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
앞에서 봤던 ROE는 부채가 포함되지 않은 '자기자본'이고,
이제 알아볼 ROA는 부채가 포함된 '자기자산'입니다.
참고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산 = 자본 + 부채" 입니다!
위처럼 다시 예를들어 설명드릴게요!
예를들어, 기업 자기자본이 100억이고 부채가 100억일때 회사가 10억의 순수익을 냈다면
ROE는 5%입니다. (위의 계산식에 따라 5억 / (100억+100억) * 100(%) 이므로!)
이 ROE지수는 ROE와 다르게
회사의 부채가 포함된 지수이기 때문에,
회사의 수익보다
'경영'에 더 관심을 둘 경우 참고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투자하는 주주들 입장에서는
투자한 자본대비 수익률이 중요하기 때문에
ROA를 보기보다는
ROE 지수와 회사 부채를 따로 참고하는 편입니다.
ROE, ROA 두 용어 모두 생각보다 쉬운 개념이죠!?
주식용어들이 대부분 알고나면
이해하기 쉬운 개념인거 같습니다.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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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Return on Equity) : 회사자본(부채X) 대비 순수익 비율로, 성장성을 파악하는 지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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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Return on Asset) : 회사자산(부채O) 대비 순수익 비율로, ROE와 비슷하지만 부채정보를 포함하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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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투자시에는 ROE(%)와 그 지속성 그리고 부채비율을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