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관심있으시다면 꼭 알고 가셔야할 필수용어, PER과 EPS 쉽게 알려드립니다!

 

 

※ PC버전으로 보시면 더욱 읽기 편하십니다!

 

주식을 하고계신 분이나,

할 예정이신분들!

 

PER이란 용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PER은 기업을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인데,

전문가들이 특히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그 중요도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거라 생각하고!

거두절미하고 바로 PER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참! PER 안에 EPS라는 개념도 녹아있는데,

간단하게 같이 설명도 드릴게요!

 

엄청 바쁘신분들을 위해

맨 아래에 세줄요약도 포함해두었습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은 "피이알" 또는 "퍼"라고 보통 불리는데,

이는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용어를 좀 풀어서 말씀드리면,

수익대비 주가가 얼마나 되냐!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역시 어떻게 계산되는지를 보고,

이해하는게 더 빠르겠죠?

 

 

계산식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첫째로,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

  • 둘째로,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둘다 결과는 같은 PER을 나타내기때문에 어떤걸로 봐도 상관은 없지만

후에 주당순이익(EPS)은 아래에서 설명드릴테니 일단 참고해주세요!

 

 

어떤 식으로 봐도 같은 PER 값이기에 상관없지만, 모두 알고계세요!

 

예를 들어,

주가 5만원인 회사의 주당 순이익이 5천원이다!

라고 하면, 그 회사의 PER은 10입니다. 

 

 

그래서 이 PER지수로 회사의 무엇을 알 수 있냐하면,

회사가 내는 이익 대비 얼만큼 주가로 판단되고 있냐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즉, PER이 낮은 주식은 이익대비 주가가 낮은거니 주가상승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저PER에서 매수하고,

고PER에서 매도하는 것을 정석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PER이 이익대비 주가라는 것은 알겠는데,

여기서 주당순이익은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주당순이익은 EPS(Earning Per Share)라고 불리는데,

아래에서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쉽게 말해 '주식 하나당 이익이 얼마나 났는지'를 표현합니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전체이익에서 전체주식수(발행주식수)로 나누면 나오겠죠?!

 

그래서 이 EPS를 구하는 계산식을 뜯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일정기간의 순이익을 현재 발행된 주식수로 나는 수치가

바로 EPS입니다. 

 

예를 들어,

2억의 순이익을 냈는데 발행주식이 20,000주였다면,

EPS는 20,000(원)입니다. 한주당 20,000원의 이익이 난거죠.

 

 

충분히 고려하시겠지만,

PER이 낮고(이익 대비 주가가 낮고)

EPS가 높다고(주당 순이익 가격이 높다고)

마냥 좋은 기업은 아닐 수 있습니다!

 

설명드렸던 것처럼, PER/EPS가 좋은 기업이라도

이 지표들은 과거의 이익에 중점을 둔 지표이기때문에

기업을 평가하실때 '참고용'으로 여러 기간을 기준으로 확인해보시고

다른 지표도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줄 요약

  • ER은 수익대비 주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의미! 계산식은 [=시가총액/순이익] 또는 [=주가/주당순이익]

  • EPS는 주가당 순이익이 얼마났는지를 의미! 계산식은 [=순이익/발행주식수]

  • 두 지표를 참고하려면 여러 기간을 기준으로 확인해보고, 다른 지표도 확인해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