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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 돈내고 먹은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광고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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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 간단요약있어요 바쁘면 아래로 드르륵해주세요!
일요일 저녁,
지글지글 구운 고기를 먹고싶어
갈비집을 디게 찾아다녔습니다..
상봉역 뒷편에
소곱창, 삼겹살집 등등.. 계속 돌아다녀봤지만
예전에 먹었던 비슷한 맛인거같아서
선뜻 발이 나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익숙하면서 새로운 곳으로 가봤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정말 오래된 집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상봉역, 면목오거리에 있는
"상봉갈비"입니다.
중랑구/상봉역 맛집 "상봉갈비"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지나가다가 한번쯤은 보셨겠죠?
93년부터 운영해왔던 상봉갈비입니다.
저는 처음가봤는데, 들어가보니
밖에서 봤던것과 생각과 달랐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가게문에 메뉴판이 있었는데
아마 제 돈이라면 들어가지 않았을거에요..
가장 싼게 1인분에 16,000원부터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저에게는 꺼려지는 곳입니다.
손님이 꽤 많아요.
그래서 웨이팅하시는 분들을 위해 웨이팅할 곳도 있고,
난로도 있었습니다. 추울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아. 빨리 가게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분주한 사람들 사이로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앉자마자 기본찬이 나오는데,
아 여기 적어도 채소는 끝내줍니다. 진짜
셀프 채소바가 있는데 여기만한 고깃집은 못본거같아요.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박혀있었는데요.
보기엔 진짜 편했습니다. 가격빼구요.
LA갈비를 시켰습니다.
좀 작은 글씨로 상봉갈비 이용안내가 적혀있는데,
길어서 보진 않았어요. 혹시 보실분 보세요!
급하게 숯불이 들어오고,
고기를 굽기시작했는데 엄청 빨리 타기 시작해서 놀랬어요.
홀알바분들이 자주 도와주려하시긴 하셨지만,
바쁘셔서 저희도 계속 뒤집어 줘야하더라구요.
조금 타긴했지만 LA갈비.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 3.0/5.0)
- 맛/가격 :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한 맛이었따. (LA갈비는 Good. 돼지갈비 Bad)
- 서비스 : 바쁘지만 잘챙겨주려했음. (다른리뷰보니, 더 안좋은 경우도 있었음!)
▶ 채소가 정말 잘나오고, 오래된 곳이라 어른들은 좋아하실 것 같다. (실제로 대부분 어르신분들)
다만, 내 돈으로는 가고 싶지 않다..!
※ 가게정보
- 가게이름 : 상봉갈비
- 위치/주소 : 서울 중랑구 면목로 466 (면목오거리 신한은행 뒷편)
- 운영시간 : 매일 12: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