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주식, 테슬라의 주가와 배당금!

 

 

 

저세상주식의 주인공, 테슬라

2020년 가장 핫한 주식을 말하자면,

"테슬라"가 아닐까합니다.

 

 

2020년 들어,

3개월만에 주가가 2배가 됐죠.

이정도 기업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 상승하는 건 좀 드문 일입니다. 

 

 

심지어, 주식에 관심이 없는

제 친구들도 이번 테슬라 주가급등은

들었을 정도로 큰 이슈였던 것 같아요.

도대체, 왜 올랐을까요?! 

 

오늘은 테슬라(Tesla)가 무슨 회사인지,

그리고 Hot한 주가를 살펴보려 합니다!

 


목차

1. 테슬라, 뭐하는 회사일까?

2. 테슬라 주가

3. 테슬라, 저세상주식이 된 이유는?

4. 테슬라 배당금


 

 

 

 

 

 

1. 테슬라, 뭐하는 회사일까?

 

 

현실판 아이언맨, 엘론머스크의 테슬라

테슬라는 현실판 아이언맨이라 불리는, "엘론 머스크"가 대표인 회사입니다. 

엘론머스크는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현재 혁신적인 여러 기업의 중역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스페이스X, 뉴럴링크, 솔라시티, 오픈AI와 지금 말씀드릴 테슬라까지요. 

 

 

테슬라로 돌아와서, 위키백과를 잠시 빌려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2003년 창업되었고 2004년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머스크와 연관을 가지기 시작했죠.

 

테슬라 주식회사(영어: Tesla, Inc.)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이다. 2003년, 마틴 에버하드(CEO)와 마크 타페닝(CFO)가 창업했다. 2004년 페이팔의 최고경영자이던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회사 이름은 물리학자이자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2010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내연기관차를 이을 전기차 테슬라

테슬라는 흔히 현대, 포드, GM 등과는 좀 다른 자동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가 깊은 자동차회사들은 기존 내연기관 제작과 달리,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로의 접근을 하며, 자동차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적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초반의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단점을 보완하는 포지션으로, 연비, 친환경성을 포인트로 하였습니다. 끊임없는 단점지적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전기차만의 장점을 극대화한고성능 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시장과 전기차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SEXY한 Tesla를 못만들다?

그런데, 테슬라의 모델명은 좀 특이합니다. 총 4종의 전기차를 출시했는데, 2012년 모델 S를 시작으로 X, 3, 그리고 최근 2019년 모델 Y를 출시하며 S3XY(SEXY)를 완성시켰죠.

원래 SEXY를 위해 테슬라에서 모델 E를 출시예정이었으나,
포드(Ford)에서 먼저 모델E를 출시하며 불가능해졌습니다.

 

 

 

 

 

 

 

2. 테슬라 지금까지 주가는?

 

뭐하는 회사인지 대충 아시겠죠?

차세대 미래차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차를 만드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아왔을까요?

 

 

주가를 확인해보기 전에, 참고로

테슬라는 한국시장에 큰 영향을 준

"테슬라 상장요건"을 만든 기업입니다.

※ 테슬라 상장요건?
이익이 적은 적자기업이라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하는 요건으로, 적자기업인 테슬라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후 성장하는 사례를 본따 만든 코스닥 상장요건입니다. 여러 요건이 있는데 한가지만 충족하면 코스닥 상장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주가를 살펴보죠.

 

지금까지의 테슬라(Tesla) 주가 (2010~)
 

아까 말씀드렸듯이,

테슬라는 2010년 나스닥상장되었고,

상장 후 몇년간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약 200달러까지의

폭등과 그 후 변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최근 그래프를 보시면

현재, 745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2월엔 900달러 고점을 찍기도 했죠.

상장시기 20달러에 불과했던 것과는

비교하지 않아도 차이를 알 수 있죠.

 

 

그저 작년저점과 비교해봐도

3~4배에 달하는 주가로 뛰었습니다. 

 

 

 

 

3. 테슬라, 저 세상 주식이 된 이유는?

 

테슬라, 급등의 이유는?

이렇게 큰 규모의 기업이 왜 이렇게 많이 뛰었을까요? 이런 폭등으로 인해 테슬라는 "이 세상 주식이 아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과 반대로, 작년부터 연이은 걱정이 많았죠.

 

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손실, 그리고

버거워보이는 경쟁업체의 등장

 

등으로 가치주로서 과대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공매도세력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결과는 폭등했습니다. 이제와서 결과를 보고 하는 말이지만, 전문가들의 추측은 이렇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었지만, 손실이 계속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테슬라는 판매량이 늘고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전에 걱정거리였던 보조금 축소와 지속손실 부분은 어느정도 해소가 된 것이였죠. 

 

2019년 3분기 9만대,
4분기 11만대를 판매하며
3~4분기에만 3억달러 순이익

 

 

또한, 경쟁우위를 점했던 테슬라

이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여줬습니다. 포르쉐, 벤츠, BMW 등 막강한 경쟁업체의 전기차는 테슬라에 비해 성능이 비교적 떨어졌으며, 비슷하더라도 가격측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긴 힘들었습니다.

 

위처럼 당장의 실적과 경쟁우위를 점한 것 외에도 미래 전망이 어느정도 반영된 수치로 보입니다. 추가적인 모델 Y 출시와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이 이런 부분입니다. 

 

 

 

물론 이 뿐만 아니라, 앞에서 말씀드렸던 거대 공매도 세력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못견디고 매도를하며 추세를 가속화시켰다고 판단되기도 합니다. 최근 상황만 봐서는 머스크가 공매도세력에게 한방 먹인셈이 된 것이죠. 

 

어느 폭등한 주식이나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폭락한다, 계속 폭등한다 의견도 분분합니다. 하지만 이미 테슬라주식은 표면위로 떠오른 만큼 작은 근거만 가지고 함부로 들어가기는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자동차산업의 애플이 될지, 휴지조각이 될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4. 테슬라 배당금

 

성장주식으로 가장 촉망받고 있는 테슬라의 배당금은 어땠을까요? 성장주들은 배당보다는 기업규모 및 실적증대에 주로 관심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2020년 기준 테슬라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테슬라의 전기차가 더욱 상용화되고 지속성이 보장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때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