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알파벳) 주가 배당금

구글(알파벳) 주가 배당금 총정리

 

 

검색시장의 깡패, 구글

요즘은 네이버보다 구글을 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중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하면 네이버를 쓰고, 실제 전문적인 내용이 궁금하면 구글을 사용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네이버의 검색비중이 큽니다. 

 

하지만 전세계에서는 검색점유율이 90%가 넘을정도로 구글에서 검색을 하고 있는데요, 이만큼 영향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을까요?

 

 

 

 

오늘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제로 주가 그 자체가격보다는 그 기업의 사업과 실적이 곧 주가로 직결되기에 먼저 실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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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알파벳 기업소개

2. 알파벳 주가(10년, 3개월)

3. 알파벳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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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실적이 어떻길래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을까?

 

 

 

 

 

1. 알파벳 기업소개

기업구조, 매출액, 영업이익, 코로나 이슈 순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구글은 하나의 자회사일뿐

구글 또한 외국기업이지만,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업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처럼 검색엔진을 주사업으로 두고 있는 기업으로 모회사는 알파벳(Alphabet)입니다.

2015년 8월 10일, 구글은 새로운 지주회사인 알파벳 주식회사(Alphabet Inc.)의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다.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는 구글의 공식 블로그의 게시글에 이것을 발표하였습니다.

 

2015년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모회사 ‘알파벳’을 설립한 뒤 기존 사업부를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구글을 비롯헤 구글 캐피털, 베를리, 사이드워크 랩스, 구글 벤처스, 칼리코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글이 주력하는 인터넷관련 사업뿐 아니라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IoT, 바이오/제약, 생명과학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유튜브입니다. 2006년에 유튜브를 인수한 후로 현재는 전세계인들의 소통채널이 되고있습니다. 이렇듯 핵심 매출처인 구글 광고에 더해 기타사업 확장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어 장기 투자처로서의 매력있는 기업입니다.

 

 

 

 

 

 

 

알파벳(구글) 매출액은?

아래는 구글의 매출액 규모입니다. 대부분의 매출과 영업익은 구글에서 나오므로 구글, 알파벳의 매출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검색, 기타, 유튜브, 클라우드 순으로 매출규모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위는 100만 달러이므로, 검색부문에서는 한화로 약 100조 매출액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적 작아보일지라도 각 부문이 적어도 10조원의 달하는 매출액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튜브 사용자가 늘어나고, 클라우드 계약이 두배로 늘어났던 만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알파벳(구글)의 영업이익은?

2018년에는 404억달러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냈으며 한화로 환산해보면 약 50조원입니다. 당시 삼성전자가 초호황기로 50조가 넘는 영업이익을 내서 구글 영업익을 추월하긴 했었습니다. 가장 최근이었던 2019년 3분기 기준 알파벳의 매출액은 405억 달러, 순이익은 71억달러수준입니다. 

 

코로나에도 실적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알파벳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411억6000만달러로 집계되었고,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408억달러를 상회한 실적입니다.

 

주당순이익(EPS)는 9.8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평소 성장률을 고려하면 증가율이 작지만, 코로나 영향을 고려하면 기대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코로나 수혜주일까?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검색량이 폭증했을테고, 세계 검색시장을 대부분 잡고 있는 구글이 모든 수혜를 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큰 수혜를 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물론 검색량이 증가되었고 광고노출 수는 늘었겠지만, 이와 동시에 광고주들이 동시에 예산을 축소시키며 광고수익이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루스 포래트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첫 두 달 동안 광고 실적이 좋았지만 3월에 광고 수익이 크게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주요 디지털 매체 광고주의 70%가 2분기 예산을 기존 대비 3분의 1까지 축소했다고 보도했다.

 

 

 

 

 

 

 

2. 알파벳 주가 (10년, 3개월)

10년, 3개월 주가 추이순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알파벳(구글) 10년 주가

아래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의 알파벳 주가입니다. 약 15년이 되는 기간동안 지속적인 상승을 이뤄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아시는 것처럼, 전세계 검색엔진의 점유율을 꾸준히 차지해왔으며 현재는 90% 이상차지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한국에서의 점유율은 네이버에 밀려 약 30% 수준입니다.

 

주가상승은 이뿐만 아니라 엔진과 연관성있는 사업진출, 그리고 그 외 사업진출도 주가상승에 한 몫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명답게 A부터 Z까지 사업을 전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죠. 

 

아래는 보다 대표적인 알파벳 A의 주가입니다. 알파벳의 주식 종류에는 A,B,C가 있는데, A는 보통주, B는 비상장주, C는 의결권 없는 주입니다.

 

 

 

 

 

 

구글 최근 3개월 주가

코로나의 영향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최근 3개월간의 주가입니다. 대다수 종목의 추이와 비슷하게 3월말 폭락을 함께 했고, 현재까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1600불에 달하던 주가는 폭락시기에 1000불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후 큰 변동과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1342불까지 회복되었습니다.

 

 

 

 

 

 

3. 알파벳 배당금

 

 

알파벳(구글)의 배당금, 지급할까?

알파벳(구글)은 2020년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IT기업들은 배당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알파벳도 이에 해당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주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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