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대한한공, 주가와 배당금 정리
오늘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대형 항공사로 큰 입지를 다졌던
대한항공의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산업 그 자체보다
경영진의 인성논란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었는데, 그것이 주가에는 어떻게
반영되었었을까요?
대한항공은
대형 항공기업으로 무슨 회사인지는
모두가 알고 계실테니 바로!
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한항공 실적 및 기업규모
2. 대한항공 주가
3. 대한항공 배당금
1. 대한항공 실적 및 기업규모
대한항공은 그 인지도만큼이나
규모가 큰 기업입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있으며,
3월 23일 현재 코스피 98위에
상장되어있습니다.
최근 실적은 어땠을까요?
매출액은 12~13조에 달하며
최근 3년간은 크게
감소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영업이익은
최근 급감하고 있습니다.
17년 9,300억원, 18년 6,400억원
, 작년 19년엔 1,400억원으로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LCC와의 경쟁과 최근 반일운동,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보다 상황이 안좋기에,
더욱 처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아시는 것처럼
대한항공은 아래와 같은 기업입니다.
대한항공주식회사는
주로 항공운송 사업에 종사하는 한국 기반 회사입니다. 회사는 네 개 부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항공운송사업부문은 여객 및 화물의 국내외 노선 그리고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항공우주사업부문은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3) 호텔사업부문은 호텔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4) 기타사업부문은 기내식을 제조 및 판매하며 기내판매 및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 10년 주가입니다.
대한항공 10년 주가 트렌드
대한항공 주식은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10년 장기로 봤을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을 쓰는 지금,
3월 23일 대한항공은
신저가를 또 갱신했습니다.
대한항공 10년 간의 주가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이슈가 됐던
부분은 2014년 말입니다.
● 대한항공의 최고 핫이슈, 땅콩회항!
대한항공 086편 회항 사건은 2014년 12월 5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당시 부사장이 객실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항공기를 램프 유턴 시킨 뒤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할 것을 요구하고, 기장이 이에 따름으로써 항공편이 46분이나 지연된 사건이다. 대한항공 이륙 지연 사건, 땅콩 리턴, 땅콩 유턴, 땅콩 회항, 땅콩 갑질 사건 등으로 불린다
2014년 말은 바로 땅콩회항이라고
불렸던 조현아 부사장의 갑질행동
논란이 있었을 시점입니다.
땅콩회항 사건이 발발했을 시점에
한진칼의 주가와 함께 대한항공은
5% 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폭락장과 비교하면 그리
크지않은 폭으로 보이지만,
그 당시 시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폭락이었습니다.
땅콩회항으로 인한 폭락으로
두 기업합쳐서 즉시 시총이
2,500억원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유가하락으로 실적에
호재가 있었기에 연이은 급락을
피할 수는 있었습니다.
이렇게 10년간 꾸준한 하락세에
이어, 최근에는 더욱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대한항공 주가입니다.
대한항공 최근 3개월 주가 Trend
보이는 것처럼, 고작 3개월 만에
주가가 반토막 이상 급락했습니다.
안그래도 반일운동과
LCC와의 경쟁으로 불같이 어려웠던
대형 항공사에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기름을 끼얹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산업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신경쓸 것이 많은 대한항공에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3. 대한항공 배당금
대한항공은 최근들어 배당을
다시 주기시작한 기업입니다.
2011년까지 빈번히 배당을 지급한
이후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보유했던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갖던 주주들의 불만을 식히고,
투명경영을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였습니다.
17년 주주들에 배당을 지급하고,
이후로 18년 주주들에게는
같은 배당금이지만 높은
배당수익률로 지급했습니다.
19년 배당금 지급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나,
최근 처참한 실적을 고려하면
배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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