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가와 배당금

 

 

이전 여행주의 대장격인 하나투어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모두투어의 주가와 배당금을 정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안그래도 어려웠던 2019년에 이어서 어려운 2020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과연 모두투어는 어땠을지 실적에 관해 살펴보고, 주가와 배당금까지 정리하겠습니다.

 


목차

1. 모두투어 기업설명

2. 모두투어 주가(10년, 3개월)

3. 모두투어 배당금


 

 

 

 

 

 

 

 

1. 모두투어 기업설명

 

간단기업소개

모두투어는 하나투어와 함께 국내 여행업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매출액 약 3,000억 영업이익은 30억 수준입니다. 200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후로 현재 10개가 되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각 해외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와 너무나도 비슷하게 주요 사업구조로는 여행알선서비스가 대부분이며, 이외 호텔숙박과 기타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자회사로는 자유투어, 모투투어인터내셔널, 크루주인터내셔널이 있습니다. 이름만 듣고 사업을 살펴보기만 해도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영향에서 제대로 충격받은 사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 실적

아래는 모두투어의 실적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하나투어의 실적과 추세는 매우 유사합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하고 있는 기업이며, 작년 2분기부터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실적으로 살펴본다면, 모두투어는 1위인 하나투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로나가 계속된다면 적자폭은 계속 심해질 것입니다. 주요사업 모두 코로나와 직접 연관이 있는 사업인 만큼 타 사업으로의 비중전환도 쉽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모두투어 주가 (10년, 3개월)

 

모두투어 10년 주가

아래는 10년동안의 모두투어 주가 변동 트렌드입니다. 역시나 주가도 하나투어와 트렌드가 조금 비슷합니다. 고점이었던 시기는 다르지만, 수년전에 최고점에 도달한 이후로 지금까지 하락세를 걸어오고 있습니다. 고점은 2018년 4월 43,000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15,000원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더욱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국내 인원들이 급격하게 해외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 최근 주가

최근 3개월간의 모두투어 주가트렌드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크게 폭락한 주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중순 12,000원쯤이던 주가는 3월말 대폭락으로 이해 7,1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 이후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폭락한지 한달만에 이전의 주가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실적이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주가는 회복했습니다. 

 

 

 

 

 

 

3. 모두투어 배당금

 

 

최근 배당지급 현황(현금배당 or 주식배당)

아래는 최근 모두투어의 배당금 지급현황입니다. 실적의 변동이 컸던 만큼 배당금액도 변동이 컸습니다. 2015년 1주당 390원의 배당을 지급하였으나 2018년 350원, 2019년 120원으로 배당축소되었습니다. 2019년 배당현황을 본다면 배당락일은 12월 27일이었으며 배당금액은 12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0.95%였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연 1회 배당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2020년도 실적악화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배당을 증액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